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어윤백<사진> 제천 세명고등학교 교사는 23일 수원컨벤션 이벤트홀에서 열린 ‘2019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포상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윤백 교사는 1996년 청소년 단체인 청소년적십자(RCY)를 시작으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청소년문화재지킴이, 나눔천사, 한국119소년단 등 청소년 단체 및 봉사동아리 지도교사로 지속적인 활동해 왔다.

어윤백 교사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맑은 심성으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도록, 희생·봉사·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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