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23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마을 8개소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의 개념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사업의 진행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 추진하는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역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안전·위해요소를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참여형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은 시의 노력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에 달려 있다”며 “주민참여형 안전마을 조성을 통해 함께 웃는 안전청주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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