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은 ‘자율주행 과학기술과 입법정책의 주요 쟁점’이란 주제로 24일 경희대 제1법학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STEPI, 한국과학기술법학회, 경희법학연구소, 홍익대 산학협력단(로봇윤리와 법제연구센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 분야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과학기술법학회원들이 참여하는 학술적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준근 한국과학기술법학회장의 개회사와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서보학 경희대 법학연구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백서인 부연구위원(STEPI 다자협력사업단)이 ‘자율주행의 기술 혁신과 확산을 위한 주요 해결 과제’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법제별로 자율주행 과학기술에 대한 논의를 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난제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교통시스템 분야에서의 자율주행과 이동수단 기술변화 등에 대해 한국과학기술법학회와의 협동연구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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