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왼쪽)이 전국소년체전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760명의 대전시선수단이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선수단은 초등학교 82개교 280명, 중학교 71교 480명 등 총 152교 760명이 출전한다. 시교육청은 체육예술건강과장인 이광우 총감독을 필두로 초 21종목, 중 36종목에 출사표를 던진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5개 등 총 64개 메달을 목표로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 38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체육꿈나무로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해 성취하는 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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