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22일에 실시된 2019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12개 관서 직원들이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4개 분야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현장활동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기술과 대원의 체력을 경연하는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개인 체력 훈련과 함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정확성, 신속성을 기본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위주의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이정구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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