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가전랜드 옥천점은 23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증했다. 옥천군 옥천읍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종합가전랜드 옥천점은 23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증했다.

오는 30일 옥천읍 마암리 일원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 업체는,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옥천읍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진심어린 정성을 모았다. 기증된 선풍기는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차정훈 지점장은 "매장의 첫 출발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 깊다"며 "더운 여름 선풍기를 잘 활용해 모든 주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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