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우기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1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퇴적토 준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기상조건에 대비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과 공공재산 및 사유재산 보호를 위해 지방하천 내 유수에 지장이 되는 퇴적토 준설 사업을 오는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방하천 내 퇴적토 준설 사업 대상은 예산천 200m, 죽곡천 750m, 달천 750m, 차동천 850m, 효교천 450m, 대천천 300m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이 되는 퇴적토 준설 사업 추진으로 원활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인적·물적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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