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암대학교가 22일 스마트원예계열 1, 2학년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선농제’를 개최했다. 연암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연암대학교가 22일 스마트원예계열 1, 2학년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선농제’를 개최했다. 선농제는 농업신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에게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며 지낸 제사로, 제를 마친 뒤 고기를 고아 만든 국물에 밥을 말아먹었던 것이 설렁탕의 유래라고 전해지고 있다.

연암대의 선농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농업 전통 문화 계승과 정신을 일깨우고, 학생이 직접 모내기를 함으로써 농업의 진정성을 체험하게 하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12년째 진행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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