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에 위치한 대학병원들이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는 2017년 1월~12월까지 위암과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단국대학교병원은 수술과 치료실력을 평가하는 항목 대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도 위암은 100점 만점, 유방암은 99.58점을 기록했다. 두 병원 모두 평가가 시행된 이후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다. 국가로부터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잘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결과에 안주하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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