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청사 후생관에서 ㈜디오엔지와 바르게살기운동대전중구협의회로부터 김치 600㎏(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30여명의 협의회원들은 김치를 통에 나눠 담는 봉사도 펼쳤다. 이 김치는 저소득가정 150세대에 전달된다.

㈜디오엔지는 환경, 안전, 물 절약을 전문으로 친환경 공기청정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맛있는 햇김치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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