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기 유출 피해주민 위로
원인·재발방지 대책 주문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사진〉가 21일 충남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유증기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서산의료원과 사고 인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산의료원을 방문한 나 부지사는 찾아 비상 의료체계 가동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나 부지사는 사고가 발생했떤 한화토탈 대산공장을 방문해 사고 원인과 대책 등을 들은 뒤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금강유역환경청, 서산시, 지역 환경단체 등과 이번 유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기 오염도 모니터링도 진행할 방침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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