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정보대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와 ‘K-Move스쿨’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K-Move스쿨은 청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추진 사업으로 우송정보대는 올해 K-Move스쿨 호주 조리사자격증 취득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호주 조리사자격증 취득과정은 호주 조리사 3급 자격증 및 현지 취업을 목표로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호주 정부직업교육기관인 ‘TAFE SA’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우송정보대는 15명의 조리전공 재학생들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연수과정을 운영 중이다.

정상직 총장은 "올해 K-Move스쿨에 참여하는 연수생들이 전원 호주 조리사 자격취득과 함께 100% 현지 취업에 성공하도록 대학에서 전력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송정보대는 3년 연속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