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19년 찾아가는 학교 진학지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에 대해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통한 교사들의 진학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달부터 진학컨설팅팀을 꾸리고 충북진로교육원 진학지원센터로 사전 컨설팅 신청을 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신청한 학교에 대해 컨설팅팀은 진학지도 실태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진학지도 방법 개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학교는 충북진로교육원 진학지원센터로 신청을 하면 된다”며 “많은 학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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