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경제성 평가 제도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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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경제성 평가 제도개선 필요”
  • 정재호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22일 19시 1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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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정책세미나 개최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충남 아산갑)은 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입법조사처·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함께 ‘의약품 경제성 평가 제도개선’ 정책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

최근 허가받는 신약의 경우 항암제, 희귀질환치료제 등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는 있지만 어마어마한 개발 비용과 함께 건강보험 비급여 등으로 인한 높은 약가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이명수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의약품 선별등재제도 도입과 함께 의약품 경제성 평가제도가 운영된 이후 현재까지 약제 급여평가 과정에서 경제성평가의 자료제출·보완·평가 등 전 과정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경제성 평가제도 시 비용과 효과측면에 중점을 두다보니 의학적으로 필요한 신약일지라도 기존 의약품에 비해 비용효과성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등재가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로 인한 급여제한 또는 비급여 의약품의 증가는 제약산업계의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를 방해하고 있는데 비용효과성의 신속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 향상 및 제약 산업의 신약개발 활성화 유도와 함께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균형 있는 급여 평가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