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최선경(50·사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이 홍성예산지역위원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 위원장은 2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최고위원회시 지난 15일 홍성예산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최종 확정했다”며 “이번 결정을 홍성예산지역위원회의 혁신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며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당 위원장이자 지난 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에 출마한 출마자로서, 또 내년 총선출마를 준비하는 예정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 통감한다”며 “‘민주당답게, 집권당답게’쇄신해 2020년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를 위해 “읍·면협의회를 골간조직으로 하는 당 조직을 정비 확대하고 지역 도·군의원들과 함께 주민들께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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