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우수자원봉사자 90여명과 함께 전라북도 군산시로 ‘2019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를 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선유도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정낙규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나들이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자원봉사자 간에 교감을 나누며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애써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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