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농가의 일손을 긴급히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고령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지난 21일 신니면 원평리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봄철 모내기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농가는 80세 이상의 고령 농가로 높은 인건비가 부담돼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장협의회를 통해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알게 됐다. 농가주는 신니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지원신청을 한 결과 올해 농사를 위한 큰 고비를 넘기게 됐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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