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소방서는 21일과 22일 삽교국민체육센터에서 소방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증진 및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에게 기본이 되는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평소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각종 사고 현장에서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왕복 오래 달리기,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의 6개 종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측정된 기록은 개인별 체력검정성적 평정 카드 등 인사관리의 자료로 활용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신속한 현장업무 수행을 위해 본인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더불어 현장출동 시 신속한 대응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체력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