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농협과 농협음성군지부는 공동으로 22일 음성 품바축제장에서 ‘음성품바축제, 즐거운 행복 음성다올찬 쌀 건강한 행복’을 슬로건으로 쌀 소비촉진 및 논 타작물 재배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사은품과 함께 ‘매일매일 우리 쌀로 건강한 하루’의 홍보물과 ‘논 타작물 재배사업’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최근 쌀 소비가 점점 감소해 판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김교선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부본부장은 "우리는 밥이 보약인 민족인데 점점 서구화되는 식습관으로 매년 쌀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걱정이다"며 "음성품바축제를 행복하게 즐기시고, 우리고장 쌀로 건강한 행복을 즐기시며 쌀 소비도 늘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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