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경찰서는 음성군 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 7명 및 경찰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녹색어머니 연합회 신규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건의사항·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음성군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9개교 583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삼성초 정은주 연합회장을 필두로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봉규 음성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불철주야 교통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노력 덕분에 금년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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