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구초 전교생 58명이 이월면장학회 지원을 받아 국립과천과학관 체험학습에 나서 신나는 하루를 즐기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금구초등학교 1~6학년 전교생 58명은 22일 이월면장학회 지원으로 과학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기초과학관, 어린이탐구체험관, 첨단기술관 등 다양한 전시관에서 신비로운 여러분야의 과학을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관련 직업을 탐색했다. 또한, 어울림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This is it’을 관람하며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의 기회도 가졌다. ‘디스 이즈 잇’은 화려한 스트릿 댄스에 비트박스, 매직, 미디어아트, 레이저쇼, LED트론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평소 쉽게 보지 못한 생명공학과 가상증강현실, 헨스케어 분야의 전문정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용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기회를 준 이월면장학회에 감사하며,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새로운 미래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품어왔던 꿈을 펼쳐 미래의 직업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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