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학교가 최근 교내에서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로 모인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280만 원을 21일 서울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남서울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최근 교내에서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로 모인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280만 원을 21일 서울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과 노명진 총학생회 부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남서울대는 지난 14일 총학생회와 사회봉사지원센터의 주최로 ‘2019 제7회 남서울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는 남서울대 이재식 이사장과 윤승용 총장, 정건채 사회봉사지원센터 소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곽병철 사무처장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어진 모금행사와 판매행사에서는 남서울대 구성원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총 1283만 2000원을 모금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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