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천읍 군사3리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서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뤄낸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주민이 주도하고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화훼산업을 활용한 효 문화 콘텐츠 발굴 및 보급 사업으로 구성됐다. 서천군은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기반으로 마을 공동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주민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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