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소방서는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소방서는 22일 제원면 소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으로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경찰, 보건소 등 14개 유관기관, 281명, 29대 장비가 동원, 재난 대응시스템 구축·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지역 파수꾼의 역할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사무동에서 변전실 용접 중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으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사고현장 안전통제, 피해예상지역 주민 대피유도, 화재진압 및 재난현장 복구 등을 실전처럼 재연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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