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경찰서는 21일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지방경찰청 항공대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인질 납치사건 가상훈련으로 사건발생 초기부터 경찰헬기가 투입돼 도주하는 차량의 이동경로를 공중에서 추적하고 지상의 지역경찰과 형사 등에게 전파해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는 실전형 모의 입체훈련으로 진행됐다.
송인성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의 강력사건 발생시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히 범인 검거할 수 있는 경찰관의 전문역량을 갖춰 정부혁신 추진사항인 주민안심,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