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4-2생활권 노자위 위치, 미니 판교 평가… 학군 탁월
최고 29층·17개동 규모, 세종전역 20분대로 이동

▲ 세종어울림파밀리에센트럴M4블록 조감도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의 집값 가격 격차가 입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생활권별 중심상업지구와 BRT노선이 가까운 단지가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지는 단지보다 최대 4억원 가량 높게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세종 2-2생활권(새롬동)에서 중심상업지구와 BRT노선이 가장 가까운 새뜸마을11단지(더샵힐스테이트 전용84.90㎡)은 지난해 10월 세종시내 동일면적 최고 거래가인 7억 5000만원에 거래 됐다.

같은 생활권 내 동일 면적 평균 매매가(4억 9407만원)보다 2억 5000만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 동일 생활권내 중심상업지구와 가장 거리가 먼 새뜸마을4단지 거래 금액 보다 최대 4억 5000만원 가량 높게 거래 됐다. 새뜸마을 4단지 전용 84.8㎡는 지난해 6월 2억 905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2-3생활권도 마찬가지다. 중심상업지구와 BRT노선이 가장 가까운 첫마을3단지(퍼스트프라임)가 지난해 2-3생활권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 됐다. 첫마을 3단지(전용면적 84.81㎡)는 지난해 2월 5억 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는 등 같은 생활권내 동일 면적 평균 매매가(3억 4689만원)보다 2억원가량 높게 시세가 형성됐다. 동일 생활권내 중심상업시설과 거리가 먼 첫마을 5단지 전용 84.7㎡는 지난해 3월 2억 6000만원에 거래됐다. 지역 한 공인중개사는 "인프라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어 생활권 별로 중심상업시설과 BRT노선이 가까운 단지가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분양 물량이 대거 등장하는 4-2생활권에 시선이 고정되고 있다.

금호건설과 신동아 건설은 24일 4-2생활권 노른자위인 중심상업시설과 BRT노선이 가장 가까운 곳에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M1·M4블록)'을 공급한다.

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되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598가구)로 구성됐다. 4-2생활권 최중심 입지로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M1블록 단지 앞에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20분대로 이동할수 있을 전망이다. 향후 BRT노선(예정)이 대전시내와 연결될 예정인데, 대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세종시내 이동이 편리한 세종시 내부순환로와 대전 진출입이 용이한 세종~부강역로(2020년 개통예정)도 가깝다. M1블록 단지 서쪽엔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된 상업시설 부지가 예정돼있다.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가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부지예정), M4블록 옆에는 중학교(부지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세종의 미니 판교로 평가받는 4-2생활권은 산업, 연구기관, 대학교가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인근에는 리서치치크(연구시설)와 벤처파크(첨단산업단지), 세종시 공동캠퍼스 등 개발계획이 있어 초·중·고·대학교의 평생학군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디자인설계 공모단지로 세련된 외관과 최상층 복층형 테라스(일부세대), 4Bay 및 판상형 위주의 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도 선보인다. 최상층 중 일부 공간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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