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연합뉴스]

국제유가, 보합권서 혼조세 지속…WTI 0.2%↓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혼조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2%(0.11달러) 내린 배럴당 62.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현재 0.14%(0.10달러) 오른 배럴당 72.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어게인 캐피털'의 존 킬더프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고조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라는 두 개의 강력한 힘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4.10달러) 떨어진 1,273.20달러를 기록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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