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이 내달 13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기획전시실에서 작가 3인 초대전 ‘꽃·나무·물 - 그림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종원, 이근화, 이정화 화백의 작품이 소개된다. 작가들은 국내·외 화단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로 꽃이나 나무, 무 등의 자연물을 소재로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근화 화백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꽃과 나무, 물은 다른 것 같지만 모두 생명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작품에 담은 생명력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초대전은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단체관람은 전화(041-550-2346)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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