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는 경상대 무역학과 학술 동아리 '2G'가 장학기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충남대는 경상대 무역학과 학술 동아리 '2G'가 장학기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장학기금은 올해 개최된 무역구제 논문대회 최우수상, 한국경제 경제논문 공모전 우수상과 가작 등 총 3번의 논문대회와 공모전에서 입상한 상금 중 일부를 모은 것이다.

2G 동아리는 2017년 학생들이 스스로 무역 및 경제 분야와 관련한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술동아리로 창립 첫해부터 다양한 논문대회에 입상하면서 실력을 입증해왔다. 2G 동아리회장 정원종(무역학과·13학번)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논문대회와 공모전에서 입상을 했으니 상금 일부를 환원하자는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학술 활동으로 전문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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