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탈북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정착을 위해 1억 45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탈북학생 현황은 초등학교 41명, 중학교 34명 고등학교 19명으로 총 94명이 재학 중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들을 위한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탈북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탈북학생교육 지원 기반 강화 등을 지원한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