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매너·접대문화 마음 특강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정보대는 일본외식조리학부가 21일 일본 최고의 장인 쉐프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송타워 6층 강당과 학과 실습실에서 전개된 ‘고객을 사로잡는 서비스 매너’ 특강은 일본 사가현 '클르르 드 긴게쓰'의 쉐프 다나카 마사노부(田中昌信)가 초청됐다. 다나카는 초청 쉐프는 전기공학도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전기공학계의 회사에 취직했지만 처가의 생업인 화과자전문점을 이어받기 위해 진로를 변경하고 성공을 거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또 이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접객 매너의 대가 아카마아쓰코(赤間淳子)가 일본 특유의 접대문화 '오모테나시'의 마음을 배우는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일본외식조리학부 이시모토준코 학과장은 "앞으로도 일본 유명인사를 수시로 초청해 일본의 트렌드를 수업에 조기 반영하고 일본 취업의 길을 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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