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 및 샘머리공원에서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축제 기간 동안 만일에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하고 둔산소방서와 둔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갖춰 만반의 준비를 했다.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다.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현역 작가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아트마켓을 비롯해 아트 빛 터널과 야외 조각전시전, 다양한 아트체험을 비롯하여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키자니아존과 디쿠체험존은 예술과 한층 가깝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3일 중 어느 때나 오셔도 좋고, 3일 내내 행사장에 머물러도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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