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21일 대강당에서 시·구 민원담당 공무원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안철민 국민권익위원회 민원평가담당관을 초청해 지난해 민원서비스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시민 만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으로 진행됐다.

또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민원처리 방법과 민원 답변 시 유의사항, 악성·고질민원 대처방법, 갑질 피해민원과 고충민원 처리, 개인정보 보호 유의사항 등 민원 평가지표와 평가방법 등의 설명도 이어졌다.

최범옥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수준을 향상해 시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