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주명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과 한국상고사학회가 오는 24일 ‘호서의 마한, 미지의 역사를 깨우다’ 연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1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회 ‘호서의 마한, 미지의 역사를 깨우다’ 연계 학술 심포지엄으로, ‘호서 마한의 대외 관계망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진일 국립청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과 이기성 한국상고사학회 총무이사가 1, 2부로 나눠 사회를 맡는다.

강종훈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장, 박형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원, 이보람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김영민 울산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백제의 마한 병합과 호서지역, 호서 마한 청동기의 대외 관계망 형성 등 5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24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국립청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주명 기자 rkdwnaud1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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