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21일 충남대에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이날 중진공 임직원은 대학생들에게 커피와 황사마스크등 응원메세지를 담아 기념품을 전달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중견기업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회사와 청년재직자가 각각 20만원과 12만원을 분담해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합쳐 3000만원을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공제제도다. 청년근로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인 3000만원 이상을 수령하고, 공제 만기금 중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받는다.

유창욱 중진공 대전세종본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우수한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에 장기 재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생산성을 높여 청년들에게 꿈과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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