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이 된 당신이 제천의 희망이자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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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이 된 당신이 제천의 희망이자 미래”
  • 이대현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21일 17시 3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22일 수요일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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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성년의 날 축하카드
▲ 제천시가 '성년의 날'이었던 지난 20일 제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청소년(2000년생 기준) 1736명에게 보낸 축하 카드.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성년이 된 당신을 응원합니다.”

올해 성년을 맞은 만 19세 청소년들이 제천시로부터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

시가 이들에게 이상천 시장의 이름을 넣은 ‘성년의 날 축하 카드’를 깜짝 선물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성년의 날’이었던 지난 20일 제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청소년(2000년생 기준) 1736명에게 축하의 글을 담은 카드를 집마다 보냈다.

올해 축하 카드를 선물 받은 청소년들은 남자가 875명, 여자가 861명에 달한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하다. 카드 첫 장은 “당신의 성년의 날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일반 청첩장 크기에다 꽃길을 걷는 20대 남녀를 디자인으로 표현한 카드 안쪽 면에는 “귀하는 제천의 희망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20대, 멋지게 즐기는 20대, 행복한 20대로 언제나 꽃길만 걷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평생 한 번뿐인 ‘성년의 날’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내용의 이 축하 카드는 제천시 여성가족과에서 기획했다. 축하 메시지 작성은 19~20살 또래 자녀를 키우는 40대 중반의 여성 공무원이 맡아 감동과 진심을 더 했다.

대학생 이지윤(19) 양은 “시장님 이름의 축하 카드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했고 고마웠다”며 “평생 한 번뿐인 날, 시장님한테 축하를 받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책임감도 불어넣기 위해 해마다 이어오는 작은 선물”이라며 “특히 대학과의 상생 협력, 인재육성재단 활성화 등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공을 많이 들이는 이상천 시장 들어 첫 선물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