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농협음성군지부와 음성농협 직원 20여 명은 21일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음성읍 한벌2리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음성농협 임직원들은 바쁜 영농 철에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 돕기를 위해 29일까지 전 직원들이 교대로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 16일 대소농협(조합장 박희건)직원과 대소고향주부모임회원 등 25명도 배 농가를 찾아 배적과 일손 돕기에 나섰다.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은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영농현장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동참 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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