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KCC세종공장은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위한 노인용 보행보조기와 폭염대비 선풍기 등 후원 물품을 소정면에 기탁했다.

이병원 세종공장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후원 물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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