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방청을 마친 쌍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시의원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의회가 학생들에게 의회탐방의 기회를 갖게 함으로 직업체험과 민주사회의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2019 아산시민학교' 운영프로그램으로 아산 쌍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교사 30여명이 아산시의회를 탐방하고 견학하는 기회를 가짐으로 학교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지방의회를 방청하고 의회역할과 의사진행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탐방에 참여한 교사는 "시의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시의회 기능과 의원역할을 홍보하고 미래진로에 대해 조언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애 의장은 "학생들이 의회 방문으로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며 "앞으로 학생여러분이 큰 꿈을 가지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전하여 정치발전을 이끄는 다음세대의 초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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