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7000만원 투입
중앙분리대에 조성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2억 7000만원을 투입해 오창대로 중앙분리대에 가로수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창읍 탑리 84-4번지 등 4필지의 6차선 도로 중앙 녹지대 900m 구간에 폭 2m로 가로수로를 조성하며 이팝나무, 피라칸사스, 황금사설나무, 화살나무 등 총 4개 수종 1만 200여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로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될 것”이라며 “청주의 진입관문인 청주IC~청주국제공항도로의 경관개선을 통해 외지인에게 아름다운 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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