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충북 지역방위부대인 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이동석)은 20일 부대 창설 64주년을 맞아 사단 연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자매결연단체, 보훈단체 회원, 인접부대장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군장비 전시를 비롯해 군악공연과 의장대, 특공무술,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사단은 기념행사 이후 군장병, 지역주민, 내외 귀빈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사단의 창설 64주년의 의미를 다졌다. 증평=김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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