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민족통일 단양군 협의회와 민족통일 충청북도 여성협의회는 최근 단양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농산물 직거래와 관광홍보 등 다양한 교류활동과 더불어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인원기 협의회 회장과 김광문 이사, 박현숙 충북도 여성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군에서는 어대영 행정복지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원기 단양군 협의회장은 “양 단체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만한 일을 발굴·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