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극동대학교는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학습 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연구 관련 협력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 사회복지와 청소년교육에 상호 협력하고 우수인재 양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박보영 국동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 남동부지역 청소년 관련 전문 인력 발굴 및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광주시를 비롯한 경기 남동부지역의 청소년복지 발전에 적극 협업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계형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극동대 사회복지학과가 개인차원에서 간헐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교류협력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기적·체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대는 경기 남부지역의 청소년복지 및 청소년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 이어 오는 23일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