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31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금연분위기를 조성코자 내달 12일까지를 흡연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당진시보건소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31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금연분위기를 조성코자 내달 12일까지를 흡연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율이 감소추세에 있는 반면 젊은 여성의 흡연율은 증가 추세에 있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연령이 중학교 1~2학년에 해당하는 13.6세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소는 젊은 여성의 금연시도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교, 산업체와 연계해 금연체험·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호기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금연을 위한 지역 내 중·고등학교 10곳을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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