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에서는 19일 오후 3시 정보보안과장, 정보경비계장 및 외사관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20명과 함께 ‘2019 외국인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진천지역 체감안전도 향상 및 외국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중 열심히 활동한 12명을 모범방범대원으로 선정하고, 그 중 방글라데시인 하싼, 베트남인 또완과 뚜언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민석 정보보안과장은 “앞으로도 진천군의 안전과 내·외국인의 화합을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지속적으로 활동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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