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기업’에 한국철도공사와 CNCITY에너지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모금회는 지난 17일 한국철도공사과 CNCITY에너지를 방문해 나눔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기업 감사패는 지난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5000만원 이상을 기탁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등 다방면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전달된다.
대전 69호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모임) 회원이기도 한 CNCITY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사회 곳곳도 따뜻한 마음의 연결로 똑같은 하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CNCITY에너지와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은 대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왔으며,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도 성금 기탁에 동참하는 점 등 평가를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