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지난 17일 낮 12시39분경 음성군 삼성면 A(69) 씨 소유의 다가구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되어 화재로 변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거실 내부의 커튼 일부 등이 불에 타고, 가전제품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A 씨는 경찰에서 "방안에 있다 꽝하는 폭발음이 나 거실로 나와 보니 충전 중이던 킥보드가 폭발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