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7일 미국 3개 대학(Wichit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North Florida, Mississippi State University) 스포츠 과학스포츠 마케팅 분야 전공 교수, 대학원생 등 21명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스포츠 분야 활성화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7일 미국 3개 대학(Wichit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North Florida, Mississippi State University) 스포츠 과학스포츠 마케팅 분야 전공 교수, 대학원생 등 21명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스포츠 분야 활성화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방문단에게 △엘리트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스포츠과학지원 △스포츠 융복합 분야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서비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한국 문화를 활용한 스포츠 분야 활성화 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문단은 시체육회 1층에 위치한 스포츠과학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희근 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장은 방문단을 대상으로 지역 선수들에게 지원되는 선수 개인별 체력 분석 및 심리상담, 역학 분야의 체계적 지원 및 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을 환영한다”며 “스포츠과학센터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미국의 선진스포츠시스템과 한국형 스포츠지원시스템에 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돼 의미 있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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