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인천교육청과 함께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인천교육청과 함께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원 감사교육원이 주최하고 대전·인천교육청이 9년 동안 합동 추진하는 교육으로, 시교육청·교육지원청 감사담당 공무원 27명이 참석했다.

올해 맞춤형 감사교육은 △감사실시 및 처리요령 △지방계약법 및 감사사례 △학교 감사사례 등 교육을 다양화했다. 또 인천교육청 감사담당 공무원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감사실무 경험을 폭넓게 나누고 향후 감사업무 과정에도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류춘열 감사관은 "감사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시·도교육청의 우수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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