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7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의 농촌체험학습 체험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7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의 농촌체험학습 체험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전농협은 관내 학생 840명에게 1010만원의 체험비를 전달했다.

대전농협은 2013년 시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해 농촌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는 농촌체험학습 지원 사업은 그동안 관내 초·중·고 학생 8120명이 수혜를 받았다.

대전농협 관계자는 “농촌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농업·농촌을 체험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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